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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역도 이선미 : 제 2의 장미란, 역도계 1인자

by Naviya 2021. 8. 3.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역도 국가대표 이선미가 +87kg급 a조로 출전을 했는데요. 이선미는 장미란 이후 이렇다 할 일인자가 없는 역도계에서 장미란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도 이선미

 

역도 이선미

  • 나이 22세
  • 키 174cm
  • 소속 강원도청
  • 인스타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18년 장미란의 주니어 기록을 15년 만에 갈아치우며 화제를 낳았으며 이듬해 10월 평양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 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인상 127kg, 용상 150kg, 합계 227kg으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87kg 이상 무제한급으로 출전해 금을 노립니다.

 

역도 이선미

 

역도 이선미는 올림픽을 앞둔 심정을 묻는 질문에 별다를 것 없으며 기대는 되지만 긴장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학생 때부터 따라다닌 제2의 장미란이라는 수식어에는 사실 부담스럽다면서 부담은 부담이고 운동은 운동이라고 답했습니다.

 

역도 이선미

 

이선미 선수가 역도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요. 당시 운동에 관심이 없었던 역도 이선미는 당시 선생님도 권하고 재미있어 보이길래 덜컥 하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힘든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역도 이선미

 

역도가 지루하고 힘들어 부모님께 중학교 때까지 금메달 못 따면 일반고에 가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선미는 중학교 3학년 때 나간 2015 소년체전에서 덜컥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묵묵히 버티며 코치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운동한 것이 결실을 맺었고 금메달의 맛은 짜릿했다고 말했습니다.

 

역도 이선미

 

역도 이선미의 최종 목표는 메달이지만 그가 바라는 것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승부를 펼치는 것이며 이선미는 역도는 선수들이 1kg씩 기록을 올리며 경쟁하는 막판 메달 싸움이 재미있다며 사람들이 역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열심히 재미있게 경쟁을 해보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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